셀리드, ASCO에서 'BVAC-C' 임상 2a상 결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리드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최초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셀리드 관계자는 "지난해 임상 1상 결과 발표에 이어, 임상 2a상 시험의 연구 결과도 국제학회에서 초록으로 채택돼 구두발표하게 됐다"며 "항암면역치료백신 기반기술 'CeliVax'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받은 것으로, 향후 개발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리드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최초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발표는 오는 6월4일 이후 구두발표로 진행된다.
셀리드는 BVAC-C 임상 2a상 결과는 ‘Phase IIa study of BVAC-C in HPV type 16 or 18 positive recurrent cervical carcinoma’라는 제목으로 ASCO 포스터 세션에 채택됐다.
BVAC-C의 임상 2a상은 재발성·전이성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추적 관찰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다른 치료요법과의 병용투여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임상을 준비 중이다.
셀리드 관계자는 “지난해 임상 1상 결과 발표에 이어, 임상 2a상 시험의 연구 결과도 국제학회에서 초록으로 채택돼 구두발표하게 됐다”며 “항암면역치료백신 기반기술 ‘CeliVax’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받은 것으로, 향후 개발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셀리드의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은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가락 끼면 어쩌나"…사고 난 압축도어 두고 '갑론을박'
- "회장이 구속당했는데 마냥 기다리라니"…개미들 '발만 동동'
- 카카오, 60만원 'GO'…커머스부터 모빌리티까지 호재 만발[분석+]
- 미세플라스틱 많이 먹는 한국인…세계 3위로 매년 19만개 섭취
- "당근마켓서 초등학생 사기꾼을 만났습니다" [법알못]
- 서현진, 장례식 간다며 셀카…"경솔+무개념" 네티즌 지탄
- '게이같아'→'잘생겼다'…'윤식당2' 오역 논란
- 박수홍 "가족 반대에 파혼"…'미우새' 다시보기 중단vs'라스' 눈물 예고 [종합]
- 함소원 "아파트 보다 빌라"…'아내의 맛' 새 집도 조작했나
- "위로와 공감을"…레드벨벳 웬디, 첫 솔로에 담은 진정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