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가축 6650마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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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4850마리, 염소 1700마리, 사슴 100마리 등 우제류 가축 6650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예방백신과 공수의를 동원해 지원하며 염소와 사슴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백신을 지원해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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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4850마리, 염소 1700마리, 사슴 100마리 등 우제류 가축 6650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예방백신과 공수의를 동원해 지원하며 염소와 사슴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백신을 지원해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지도한다.
백신은 2~8도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하고 사용 30분전 20~25도로 따뜻하게 데워 잘 흔든 뒤 사용해야 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백신접종 후, 부작용이 있는 가축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완화제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진하 군수는 "농가 자율적 소독과 백신 적기 접종만이 선제적 차단방역의 최선이므로 일제접종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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