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요원 36명 추가 모집

산림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북부지방산림청.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범죄 예방과 지속적인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보호지원단 3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재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을 보조해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단속에 참여하고 산림정화 등 각종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규모는 춘천 4명, 홍천 4명, 서울 10명, 수원 10명, 인제 4명, 민북지역 4명 등 총 36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근무지로 출퇴근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공고는 각 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이달 중 게시할 예정이며 신청은 워크넷이나 방문·우편으로 접수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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