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900억대 부산 도시정비 수주

박상길 2021. 4. 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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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525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지에서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우며 부산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수영역이 도보 8분 거리로 인접해 있다.

사업지 맞은편에 금련산이 있으며 수영강변, 광안리해변, 수영사적공원도 2㎞ 이내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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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수주한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반도건설은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525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내 집 마련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조합 맞춤형 상품 제안, 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 재무 건전성 등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지에서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우며 부산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수영역이 도보 8분 거리로 인접해 있다. 차량 이용 시 인근 번영로, 광안대로, 장산로를 이용해 도심 내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사업지에서 코스트코가 차로 2분 거리에 있으며 수영교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맞은편에 금련산이 있으며 수영강변, 광안리해변, 수영사적공원도 2㎞ 이내로 가깝다.

사업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수미초교, 수영초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짓는 유보라 아파트만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주력사업인 주택사업 외 민간택지 개발,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수도권 소규모 사업장 개발사업, 공매부지 및 상업시설 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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