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청년 구직자 위한 맞춤형 면접체험관 운영

김경석 기자 2021. 4. 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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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지난 1일부터 청년 구직자들의 비대면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AI·VR 면접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구는 청년 인구가 많은 구로 최근 채용 트렌드에 맞춘 AI·VR 면접체험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구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하여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과 제도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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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면접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가 지난 1일부터 청년 구직자들의 비대면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AI·VR 면접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에는 기업이 실제 채용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AI면접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응시자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 청년 구직자들은 ▲기본면접 ▲심층면접 ▲인·적성 검사 ▲상황파악 대처능력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AI가 응시자의 표정, 음성, 어휘 등을 체크하여 적성 및 성향을 분석하여 평가한다.

또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면접체험도 가능하다.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 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를 질문하고, 응시자가 답변하면 대답속도, 목소리 톤 등의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준다.

각 서비스는 일자리를 찾는 만18~39세 청년 구직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관악구 대표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체험관은 각 회차당 2명씩, 하루 총 3회차(1회 10시30분, 2회 오후2시, 3회 오후4시)로 운영되며 예약시간부터 90분간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구는 청년 인구가 많은 구로 최근 채용 트렌드에 맞춘 AI·VR 면접체험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구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하여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과 제도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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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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