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방 대표적 고급 주거브랜드 '두산위브 더제니스'..경남 김해 율하·양산에 분양

2021. 4. 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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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이 지으면 랜드마크가 된다…부산·대구·김해 등 영남지방 대표 브랜드
- 두산건설·코오롱건설글로벌 컨소시엄…김해시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건립

두산건설이 건축 및 토목부분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현재는 명실상부한 대형건설사로써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최고 마천루로 알려진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2011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냈다.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 시대를 두산건설(김진호 사장)이 개막한 셈이다. 이 아파트는 3개동, 최고 80층, 1788세대의 높고 거대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펜트하우스는 ‘구름 위에 지은 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까지도 마린시티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아름다운 외관’도 눈 여겨볼만하다. 이 단지는 파도를 형상화한 곡선형 외관과 실내에서 바다를 바라보기 좋도록 설계·배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11 굿디자인`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각종 상에서는 두산건설(김진호 사장)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대구에서도 두산건설(김진호 사장)의 브랜드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특히,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는 대구시 최고가 아파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실제, 국토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형이 지난 해 24억9000만원으로 올해 대구시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올해 1월에도 전용 171㎡형이 24억5000만원으로 팔려나가며 대구시 최고가 기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대구의 강남이나 다름 없는 수성구 도심 한 가운데에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터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은 대구시 최고 부촌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육여건도 강남8학군 부럽지 않아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바로 북쪽에는 법조타운(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등)이 형성돼 있다. 이 아파트도 최고 54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범어동에서 가장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선 현재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가 김해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분양 당시부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3453세대 메머드급 아파트로 건립됐기 때문이다. 사실상 단일 브랜드로 형성된 하나의 미니신도시나 다름없다.

김해시 최대규모 아파트 타이틀을 두산건설·코오롱건설글로벌 컨소시엄이 다시 한번 뛰어 넘을 채비를 하고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투시도_주경]

현재 분양 중인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그 주인공이다. 완공 시 이 단지는 김해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되기 때문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세대(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세대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세대와 오피스텔 629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시행사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다. 지난 5일(월) 특별공급에 이어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경남 양산시에도 대단지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694세대 등 1368세대(전용 59㎡, 84㎡)로 구성된다.

해운대·기장~김해 진영 간 부산외곽도로에서도 바로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양산IC와 최근 부분 개통된 울산~함양고속도로 서울주IC 모두에서 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견본주택은 다음달 하순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문을 열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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