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공원 조기인수 개방..적극행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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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주민 편의를 위해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도시개발구역 내 공원을 조기 인수해 개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입주 뒤에도 주변 공원이 개방되지 않아 주민이 큰 불편을 겪자 김포시는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 부분준공검사를 통해 공원을 인수했다.
하지만 김포시가 적극행정을 펼쳐 입주민은 올해 초부터 내 집 앞 공원과 녹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면 도시개발구역 준공까지 1년~2년간 입주민은 공원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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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주민 편의를 위해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도시개발구역 내 공원을 조기 인수해 개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된 향산지구(향산 힐스테이트리버시티), 걸포3지구(걸포 GS자이) 공원이다. 입주 뒤에도 주변 공원이 개방되지 않아 주민이 큰 불편을 겪자 김포시는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 부분준공검사를 통해 공원을 인수했다.
민간시행업자들은 시설 훼손 등에 따른 유지관리비용이 발생할까 우려해 공원 개방을 차단해 왔다. 하지만 김포시가 적극행정을 펼쳐 입주민은 올해 초부터 내 집 앞 공원과 녹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면 도시개발구역 준공까지 1년~2년간 입주민은 공원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공원만이 아니라 공공시설 조기 인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입주하고도 공공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합리를 없애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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