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펫 후원

김철선 2021. 4.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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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이달 1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현대 미술 축제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펫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가 1천34㎡(약 313평 규모) 규모로 지원한 카펫은 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장 바닥에 설치됐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열린 제12회 광주비엔날레에도 이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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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카페트 설치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효성첨단소재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효성첨단소재는 이달 1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현대 미술 축제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펫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가 1천34㎡(약 313평 규모) 규모로 지원한 카펫은 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장 바닥에 설치됐다.

회사가 후원한 '스완카페트' 제품은 국내 카펫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주로 호텔이나 웨딩홀, 오피스 빌딩 등 상업시설과 자동차용 카펫으로 사용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열린 제12회 광주비엔날레에도 이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하는 카펫은 흡음성과 경량화가 요구되는 자동차 카펫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여러 차종에 공급됐고, 사탕수수를 원재료로 한 바이오 카펫과 리사이클 카펫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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