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역 소상공인에 희망자금 38억원 지급

이호진 2021. 4. 6.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이의 신청 건에 대해서는 확인 심사를 통해 이달 말 추가 지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지원과 별도로 업체당 100만원의 희망자금을 지급키로 하고 지난 2월 말부터 약 4주간 신청을 받았다.

심사결과 희망자금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3개월 이상 가평군에 주소 및 사업자등록를 둔 지난해 매출 3억원 이하 업체는 총 3803곳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들 업체에 각각 100만원씩 총 38억300만원을 지급하고, 부적합 통보를 받은 329개 업체에 대해서는 오는 16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이의 신청 건에 대해서는 확인 심사를 통해 이달 말 추가 지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