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시민단체들,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희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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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지역 시민단체들이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중 하나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를 방문해 구리시민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한 피켓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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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지역 시민단체들이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중 하나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를 방문해 구리시민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한 피켓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 회원 11명은 전날 GH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준비된 도시 구리시,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구리시민의 품으로’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에 대한 구리시민의 의지를 전했다.
이들은 캠페인 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과 임직원을 만나 구리시의 지리적 입지와 환경 여건을 설명하고, 구리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 이전에 최적지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곽경국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재명 도지사의 경기도 균등발전 정책에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지지한다”며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인 구리시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과 유치 챌린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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