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시민단체들,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희망 캠페인

이호진 2021. 4. 6.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지역 시민단체들이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중 하나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를 방문해 구리시민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한 피켓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를 위해 지난 5일 GH 본사를 방문한 구리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피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공)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지역 시민단체들이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중 하나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를 방문해 구리시민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한 피켓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 회원 11명은 전날 GH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준비된 도시 구리시,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구리시민의 품으로’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에 대한 구리시민의 의지를 전했다.

이들은 캠페인 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과 임직원을 만나 구리시의 지리적 입지와 환경 여건을 설명하고, 구리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 이전에 최적지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곽경국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재명 도지사의 경기도 균등발전 정책에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지지한다”며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인 구리시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과 유치 챌린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