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건강한 조경 위해 수목 정리·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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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봄을 맞이해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목을 위해 봄맞이 세척과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추운 겨울 폭설과 미세먼지 등으로 가로변의 수목들에 이물질이 끼게 된다.
대공원은 외부의 먼지에 그대로 노출된 수목들에 대한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나무의 외부를 세척하고 먼지를 털어내면 수목의 새로운 생육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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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대공원은 봄을 맞이해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목을 위해 봄맞이 세척과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추운 겨울 폭설과 미세먼지 등으로 가로변의 수목들에 이물질이 끼게 된다.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에도 먼지가 끼는 것과 같다.
대공원은 외부의 먼지에 그대로 노출된 수목들에 대한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나무의 외부를 세척하고 먼지를 털어내면 수목의 새로운 생육에도 도움이 된다.
대공원의 자랑 '아름다움 장미'가 추운 겨울을 뚫고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장미들을 보호한 비닐 가림막도 철거했다. 건강한 꽃을 피워내기 위해 거름 300포를 주고 간격을 조절해 이식했다.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봄꽃도 식재했다. 지난해 11월에 심은 청계저수지 주변·테마가든 내외의 튤립, 수선화 등이 4월 말에 개화할 예정이다. 테마가든 앞에는 팬지, 아네모네, 비올라, 데이지, 꽃양귀비 등을 심었다.
오랜 역사와 함께 자란 느티나무, 단풍나무, 참나무들의 위험 가지·위험 목 등도 일제 정비했다. 정리한 조경 부산물 나뭇가지, 뿌리 등은 폐기 전 야외방사장으로 나온 동물 가족들에게 자연 장난감으로 제공한다.
대공원 관계자는 "서울대공원은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된 것은 아니다. 반드시 관람객과 거리를 두고 개인 방역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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