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서울·춘천 등 산림보호지원단원 추가 모집

신관호 기자 2021. 4.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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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이달부터 산림보호지원단원 3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최근 다양해지는 산림범죄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산림보호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되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중 하나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보호지원단 36명을 채용해 산림보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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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지원단.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달부터 산림보호지원단원 3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최근 다양해지는 산림범죄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산림보호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되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중 하나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보호지원단 36명을 채용해 산림보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춘천 4명, 홍천 4명, 서울 10명, 수원 10명, 인제 4명, 민북지역 4명 등 36명을 더 모집하는 것이다.

채용이 마무리되면 이들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보조해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단속에 참여하고 산림정화 등 각종 산림보호 활동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다. 또 업무 활동지역에 거주하며 근무지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선발 배점 비율을 확대한다. 비율이 기존 30%에서 40%로 달라졌다.

참여자들의 취업 지원 효과 제고를 위해 가구소득 기준 중위 65% 초과, 2억 원 이상 재산소유자, 반복 참여자 등도 최초 공고 시 신청 미달일 경우 선발대상에 포함된다.

모집공고는 이달 중 해당 지역 각 국유림관리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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