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1회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시험서 총 19명 합격

대전=허재구 기자 2021. 4. 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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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달 27일 치러진 제1회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총 19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의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정종근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교육전문가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추가 지정 및 배출 인력 확대를 통해 이 제도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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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명 응시해 합격률 95% 기록.. 목재문화체험장 등 교육 시설서 활동
대전 목재체험장 모습./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달 27일 치러진 제1회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총 19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전문 인력이다.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의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1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치러졌다. 응시생 20명 중 19명이 합격해 9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배출된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목재 체험, 교육 시설에서 활동하며 목재의 탄소 저장 능력 등 목재에 대한 정보 및 목공 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 취득에 관심이 있는 자는 목재정보포털에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현황 및 교육생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자격 제도의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 양성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연내에 자격시험도 1회 이상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정종근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교육전문가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추가 지정 및 배출 인력 확대를 통해 이 제도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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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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