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기관 취업 비법' 공개..8일부터 온라인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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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가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전국 10곳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작년 지역인재 채용 대상 공공기관으로 추가 지정 고시된 공공기관 등 모두 101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지역인재에게 혁신도시 지역인재제도 설명,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제공,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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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가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12년부터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해 오프라인 행사대비 8배 증가한 11만 1029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취업준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보 제공을 위해 설명회 기간을 대폭 늘려 7주간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전국 10곳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작년 지역인재 채용 대상 공공기관으로 추가 지정 고시된 공공기관 등 모두 101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지역인재에게 혁신도시 지역인재제도 설명,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제공,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채용설명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또 공공기관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와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재직자 선배 브이로그(VLOG),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진로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2018년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이 신입사원 채용 시 지역인재를 일정비율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비율은 27%에서 2022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별 채용실적을 매년 공표하고 경영평가에도 반영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교 등이 서로 협력하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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