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47명..음식점·종교 시설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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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7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7명이 증가해 3만2999명을 기록했다.
서울 확진자 3만2999명 중 2267명은 격리 중이며 3만303명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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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에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7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7명이 증가해 3만2999명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31일 199명이 추가 확진되며 43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1~5일 추가 확진자는 각각 166명, 155명, 149명, 152명, 147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9명 증가해 15명이 됐다. 서대문구 소재 종교 시설·타 시도 집회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35명을 나타냈다.
강남구 소재 주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18명을 기록했다. 이외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2명(누적 39명) ▲동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21명) ▲해외 유입 2명(누적 1005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누적 7767명) ▲기타 확진자 접촉 61명(누적 1만70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536명) ▲기타 집단감염 23명(누적 1만185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3만2999명 중 2267명은 격리 중이며 3만303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429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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