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저스트 엔터와 전속계약..김상호·정웅인과 한솥밥

안태현 기자 2021. 4. 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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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배우 윤계상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이름 석 자로 대중들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 윤계상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든든한 지원으로 윤계상 배우가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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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윤계상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배우 윤계상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윤계상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약 6개월 가량 업무 대행 형태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신뢰가 생겨 전속계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계상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탄탄한 연기력, 묵직한 존재감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을 펼쳐왔다.

윤계상은 영화 '6년째 연애중' '풍산개' '극적인 하룻밤' '죽여주는 여자' '말모이' 등으로 스크린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SBS '사랑에 미치다', MBC '로드넘버원',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BS 2TV '태양은 가득히', JTBC '라스트' 등 안방극장을 통해서도 믿고 보는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돈 앞에 무자비한 악랄 보스 장첸 역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이름 석 자로 대중들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 윤계상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든든한 지원으로 윤계상 배우가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 오리지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업하며 활발한 활동과 다양성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 윤계상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정웅인, 김신록 등이 소속돼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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