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대유행 차단 위해 '완도장보고수산축제' 전격 취소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2021. 4.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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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1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코로나 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소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해상 무역왕 장보고 대사의 진취적 기상과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왔다.

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지만, 다음 축제는 알차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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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장보고수산물 축제장 전경

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1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코로나 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소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장보고축제’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1996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축제의 명칭을 ‘장보고 수산물축제’로 변경했다.

그동안 해상 무역왕 장보고 대사의 진취적 기상과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왔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 징후가 보이는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축제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지만, 다음 축제는 알차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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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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