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형 상' 만든 정용진 구단주..최주환 · 최정에 한우 선물

배정훈 기자 2021. 4. 6.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구단주 마케팅'으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SSG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딴 '용진이형 상'을 만들었습니다.

일종의 경기 최우수상으로, 정용진 구단주는 개막전에서 홈런 2개씩을 터뜨린 내야수 최주환과 최정을 1호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장과 한우를 선물했습니다.

최주환은 오늘(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용진 구단주가 보내온 한우와 상장을 공개한 뒤 정용진 구단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구단주 마케팅'으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SSG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딴 '용진이형 상'을 만들었습니다.

일종의 경기 최우수상으로, 정용진 구단주는 개막전에서 홈런 2개씩을 터뜨린 내야수 최주환과 최정을 1호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장과 한우를 선물했습니다.

최주환과 최정에게 준 상장에는 "위 선수는 2021년 개막전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SSG 랜더스 창단 첫 승리를 견인하였기에 '용진이형 상'을 수여하고 매우 매우 칭찬합니다"라는 설명이 적혔습니다.

최주환은 오늘(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용진 구단주가 보내온 한우와 상장을 공개한 뒤 정용진 구단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용진 구단주는 SSG 구단 인수 직후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야구단 인수 배경을 팬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다른 구단주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사진=최주환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