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노르웨이 창고 자동화 회사 지분 40% 매입
정준형 기자 2021. 4. 6. 10:42
▲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사장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노르웨이 창고 자동화용 로봇 업체인 오토스토어의 지분 40%를 28억 달러, 우리 돈 3조1천억 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토스토어의 전체 기업 가치를 77억 달러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96년에 설립된 오토스토어는 그동안 35개 나라에 2만여 대의 창고 자동화용 로봇을 판매했으며 퓨마와 베스트 바이, 지멘스, 구찌,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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