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 공효진, 나이는 우리만 먹공. 42세 생일 인증샷[★SNS]

박효실 2021. 4. 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효진이 깜찍한 생일 인증샷을 공개했다.

'4' 이후의 숫자는 사라진 생일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5일 자신의 SNS에 "선물과 꽃, 케잌 전부 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자 선글래스를 끼고 미소짓는 사진을 올렸다.

공효진의 앞에는 숫자 '4'와 초 4개가 꽂힌 연노란색 쉬폰 케이크가 놓여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공효진이 깜찍한 생일 인증샷을 공개했다.

'4' 이후의 숫자는 사라진 생일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5일 자신의 SNS에 "선물과 꽃, 케잌 전부 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자 선글래스를 끼고 미소짓는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플룩을 입은 동안의 어머니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의 앞에는 숫자 '4'와 초 4개가 꽂힌 연노란색 쉬폰 케이크가 놓여있었다. 1980년생인 공효진은 어느덧 마흔 두살을 맞이했다.

1999년 개성넘치는 외모로 잡지, CF모델로 두각을 나타낸 공효진은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공식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려한 시절(2001)' '네 멋대로 해라(2002)' '상두야 학교가자(2003)' '건빵 선생과 별사탕(2005)' '고맙습니다(2007)' 등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으며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다.

'공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연기력으로도 각광받았다. 숱한 유명 드라마작가들의 '최애작가'가 된 시점도 이때. 서숙향 작가의 '파스타(2010)' '질투의 화신(2016)' 로맨틱 코미디 장인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최고의사랑(2011)' '주군의 태양(2013)'을 섭렵했고, 노희경 작가의 '괜찮아 사랑이야(2014)' 박지은 작가의 '프로듀사(2015)' 등 맡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9년에는 그에게 생애 첫 연기대상을 안긴 임상춘 작가의 가슴 따뜻한 명작 '동백꽃 필 무렵'으로 배우 인생의 정점에 섰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공효진 SNS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