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 친환경 농업생산 및 기능성 생물소재 본격 개발..사업2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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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화분매개를 통한 농업생산성 고도화 (3P 화분매개 네트워크)'사업의 1단계(2018-2020)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단계에 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2018년 교과부로부터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지정됐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추진하는 2단계 사업에서는 꿀벌 등 화분매개 보호와 증진, 친환경 농업생산 및 기능성 생물소재를 본격 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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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화분매개를 통한 농업생산성 고도화 (3P 화분매개 네트워크)’사업의 1단계(2018-2020)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단계에 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2018년 교과부로부터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지정됐다.
1단계의 연구 성과로 국제논문 39편, 국내논문 38편, 특허 출원 25건 등을 달성해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박사급 10명, 석박사과정 24명, 학사과정 18명의 연구 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추진하는 2단계 사업에서는 꿀벌 등 화분매개 보호와 증진, 친환경 농업생산 및 기능성 생물소재를 본격 개발 한다.
이를 위해 안동시 길안면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 화분매개 기반 친환경 사과, 딸기, 토마토 생산체계 확립, 곤충 생물소재 자원의 산업화 연구 등에 초첨을 맞추어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정철의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은 “연구 수행에 있어 1단계에 이어 경상북도, 안동시, ㈜신젠타로부터 대응자금을 지원받아 산학관연이 연계되는 교육,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철의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교수는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 연구부문 우수상을 지난해 수상했다.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은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농업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연구와 기술 두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 교수는 화분매개 곤충의 보호와 활용, 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해충 생태 연구, 생물계절 발생 모델링 및 천적 활용 IPM(IntegratedPestManagement) 정착 연구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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