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 역사왜곡 '조선구마사', 화제성 불명예 1위

장수정 2021. 4.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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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논란으로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불명예스러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5일 CJ ENM이 발표한 3월 넷째 주(3월 22일~3월 28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연출 신경수)는 콘텐츠영향력지수 364.4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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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논란으로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불명예스러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CJ ENM이 발표한 3월 넷째 주(3월 22일~3월 28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연출 신경수)는 콘텐츠영향력지수 364.4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역사왜곡과 신 동북공정 논란 끝에 폐지했으나,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이어졌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해 콘텐츠 영향력 지수를 측정한다. 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등도 측정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달 26일 '조선구마사'가 폐지를 결정했다. 첫 방송 당시 중국식 음식과 소품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조선구마사'는 태종과 세종 등 실존인물을 폄하하는 에피소드들을 담아 역사왜곡 드라마라는 비난까지 받으며 논란을 빚었었다.

이에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한 주를 결방하고 재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시청자들의 불매 운동이 이어졌다. 결국 광고 편성과 제작 지원 등을 했던 기업들이 줄줄이 손절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이어졌고, '조선구마사'는 결국 폐지를 결정했다.

이후에도 누리꾼들의 질타는 이어졌고, 결국 감우성부터 장동윤과 이유비 등 출연 배우들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조선구마사'를 쓴 박계옥 작가는 물론, 연출한 신경수 PD 역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역사 속 인물들의 실명을 쓰면서 인물의 스토리 구성이나 표현에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했다.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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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가 눈에 띄는 프로그램들도 있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콘텐츠영향력지수 214.9를 기록,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유 동생 유야호가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가명을 쓴 참가자들은 자유곡과 '좋니'를 부른 영상으로 지원을 했고, 유야호는 목소리만으로 참가자들을 추측하며 재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참가자 '이정재'가 유야호와의 면접에서 김정민의 노래를 불렀고 유야호는 그를 가수 김정민이라고 확신하는 과정에서 큰 웃음이 유발됐다. 절대 아니라는 이정재의 부인에도 유야호는 보컬 반열에 오른 가수를 탈락시켜야 하는 룰에 따라 그를 탈락시켰던 것. '이정재'는 방송인 도경완으로, 그의 반전 정체에 깜짝 놀란 유야호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률 또한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기준 1부 8.4%, 2부 11%를 기록,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채널A '강철부대'는 무려 67계단 상승, 17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강철부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iMBC 장수정 | 사진=SBS 제공,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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