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지속가능 앰배서더로 그린 도라에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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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활동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캐릭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유니클로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앞서 유니클로는 로저 페더러·고든 레이드·아담 스콧을 포함한 유명 운동선수를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해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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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유니클로는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활동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라에몽 캐릭터는 기존 파란색에서 초록색으로 색을 바꿔 입었다. 캐릭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유니클로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그린 도라에몽 공개와 함께 그린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와 로고 변신을 통해 '옷의 힘으로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메시지를 더욱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앞서 유니클로는 로저 페더러·고든 레이드·아담 스콧을 포함한 유명 운동선수를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해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홍보했다.
야나이 코지 패스트리테일링 수석경영책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꿔 나가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와 소비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유니클로가 도라에몽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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