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장례식 가는 길 '머리 자랑' 했다 '시끌'

진향희 2021. 4. 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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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C 아나운서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단발머리를 자랑했다 논란이다.

서현진은 5일 SNS에 "저..장례식장 갑니다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탈 #셀피 #selfie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결국 장례식 조문을 앞두고도 마음에 드는 단발머리를 또 자랑했다 부정적인 여론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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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 MBC 아나운서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단발머리를 자랑했다 논란이다.

서현진은 5일 SNS에 “저..장례식장 갑니다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탈 #셀피 #selfie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보기 불편했다” “경솔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서현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 처리했다.

서현진은 지난 달 “벼르고 벼르다가 완성된 new haircut. 커트 하면서도 계속 긴가민가..소원 풀었네. 이제 관리 잘해보자”라며 단발로 변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단발중독. 한번 자르니 자꾸 짧아진당..평소라면 절대 못할 파란색 브릿지도 해보구. 실컷 머리에 장난쳤어요. 요가 가기 전 한 컷”이라며 “근데 출산하고 다시 난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졌네요 . 나 인간 빗자루 모발이었는뎅. 그래두 이쁘다니깐”이라며 변신한 단발머리에 흐뭇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국 장례식 조문을 앞두고도 마음에 드는 단발머리를 또 자랑했다 부정적인 여론에 부딪혔다.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happy@mk.co.kr

사진ㅣ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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