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청년드림스토어'로 청년 자립 돕는다

최재성 2021. 4. 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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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5일 서울시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드림스토어'는 청년들의 꿈을 담은 점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S리테일은 '청년드림스토어'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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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열린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식'에서 GS리테일 수퍼 영업부문장 천인호 상무(오른쪽)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5일 서울시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드림스토어’는 청년들의 꿈을 담은 점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GS25와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GS25와 GS더프레시(GS수퍼마켓)를 운영할 수 있는 점포를 제공하고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감면 또는 지원한다. 또, ‘청년드림스토어’가 보다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입문교육과 점포운영교육, 운영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자활센터를 발굴하고 사업설명과 자활생산품 입점 연계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돕는다.

GS리테일은 ‘청년드림스토어’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전국 250개 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을 망라하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형 매장을 운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한 축인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개인의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제도를 마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들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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