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영골퍼 잡아라"..한섬 SJYP, '골프라인 컬렉션' 선봬

배지윤 기자 2021. 4. 6.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섬이 20030세대 '영 골퍼' 잡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영캐주얼 브랜드 SJYP가 20~30대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한 '골프라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JYP 골프라인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와 자체 제작한 시그니처 캐릭터인 '디노'(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31종과 액세서리 7종 등 38종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디노' 캐릭터 활용 의류 31종·액세서리 7종 출시
한섬 SJYP 골프라인.©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섬이 20030세대 '영 골퍼' 잡기에 나선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관련 의류나 용품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영캐주얼 브랜드 SJYP가 20~30대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한 '골프라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JYP 골프라인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와 자체 제작한 시그니처 캐릭터인 '디노'(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31종과 액세서리 7종 등 38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운동복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무채색이나 원색 위주의 기존 골프 의류와 차별화 되는 파스텔톤 컬러를 사용한 바람막이나 프릴(잔물결) 장식을 활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원피스·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제품이 상의와 하의를 믹스매치해 세트로 입을 수 있어 운동복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도 강조했다.

또 공식 온라인몰인 'H패션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H라이브'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8시에 각각 'SJYP 골프 컬렉션'과 '타미힐피거 골프' 라방이 진행되며 방송 중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는 젊은 골퍼들이 기능성뿐만 아니라 본인의 개성을 살려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소재의 아이템을 선호하는 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가격대도 10만원에서 20만원 초반대로 책정해 주 타깃층인 20~30대 젊은 골프 입문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골프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