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주시장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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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주 시장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인 '밴트라 트레일러(Vantra Trail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밴트라 트레일러는 고하중 트레일러를 위한 '밴트라 트레일러 TH31'을 포함해 총 12개 규격이 출시된다.
밴트라 트레일러의 모든 라인업에는 고강성 패턴 블록과 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그루브(Groove·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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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주 시장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인 ‘밴트라 트레일러(Vantra Trail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밴트라 트레일러는 고하중 트레일러를 위한 ‘밴트라 트레일러 TH31’을 포함해 총 12개 규격이 출시된다. 캠핑카, 5륜 트레일러, 여행용 트레일러, 보트 트레일러 등의 차량에 대해 안정된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이 적용됐다.
밴트라 트레일러의 모든 라인업에는 고강성 패턴 블록과 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그루브(Groove·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밴트라 트레일러 TH31’는 지그재그 그루브가 적용돼 강력한 견인 성능과 함께 젖은 노면에서의 탁월한 배수 성능도 제공한다. 또한 폴리머 체인의 분리와 산화를 최소화한 새로운 컴파운드 믹싱 시스템(IMS, Innovation Mixing System)도 함께 적용돼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최상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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