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스마트 핏' 서비스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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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가 맞춤 신발 서비스 '스마트 핏'을 정식 오픈 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핏'은 소비자들이 본인 발에 최적화된 핏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스펙스 제품을 추천 받고 맞춤 신발까지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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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가 맞춤 신발 서비스 '스마트 핏'을 정식 오픈 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핏'은 소비자들이 본인 발에 최적화된 핏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스펙스 제품을 추천 받고 맞춤 신발까지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10개 거점 매장 내 스마트 핏 스테이션과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 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해부터 2회에 걸쳐 발 볼이 넓거나, 발의 변형이나 길이 차이 등의 이유로 기성화를 신기 어려운 소비자들의 사연을 받아 맞춤 신발을 제작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잘됐으면 좋겠어 당신의 발걸음'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기성화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맞춤 운동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사연을 접하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맞춤 신발 제작 서비스를 상용화해 선보이게 됐다.
스마트 핏은 스캐너를 통해 소비자의 발을 세밀하게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스펙스의 기성 제품 중 최적의 핏팅이 가능한 모델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와 적합한 제품이 없을 경우 샘플 디자인 중 소비자가 선택한 디자인으로 맞춤 신발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두 가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맞춤 신발' 제작 과정에는 수제화를 제작하는 지역 소상공인들도 함께 참여해 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6일 오픈한 '신발 추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부터는 '맞춤 신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향후 매장 확대와 함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 제작에 함께하는 소상공인들과 프로스펙스의 기술 및 노하우가 함께 상생하는 더욱 유의미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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