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X저스틴 비버 한솥밥..방시혁 "음악산업 새 패러다임 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타카 홀딩스와의 결합 의미와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음악 산업에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하이브(HYBE, 의장 방시혁)와 이타카 홀딩스(Ithaca Holdings, 대표 스쿠터 브라운)가 양사의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타카 홀딩스와의 결합 의미와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음악 산업에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하이브(HYBE, 의장 방시혁)와 이타카 홀딩스(Ithaca Holdings, 대표 스쿠터 브라운)가 양사의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하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 경영진, 그리고 방탄소년단과 저스틴 비버 등 주요 소속 아티스트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과 이타카 홀딩스 스쿠터 브라운 대표, 빅머신 레이블 그룹의 스콧 보세타 CEO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세븐틴, 저스틴 비버,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가 출연해 파트너십의 의미와 소감을 밝혔다.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은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의 결합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지금까지 두 기업이 쌓아 온 성취와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도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어 음악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타카 홀딩스 스쿠터 브라운 대표가 “양사의 파트너십이 열어 줄 가능성은 진정 무한한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가 역사를 만들고 음악 산업의 혁신에 성공해 향후 오랫동안 기념비적인 결과물로 남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타카 홀딩스 소속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저스틴 비버는 “대단한 팀과 협업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몹시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제이 발빈과 데미 로바토도 “축복한다”, “하나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양사의 결합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하이브는 지난 2일,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가 음악, IT, 영화,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는 10억 5천만 달러(약 1조 1860억원)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M&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국내 기업 최초의 해외 레이블 인수 사례다.
하이브는 이타카 홀딩스와의 결합을 통해 하이브 소속 국내 아티스트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타카 홀딩스가 보유한 미국 시장 내 탄탄한 네트워크,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전문성은 하이브가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하는 데 추진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하이브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합류로 K-팝부터 라틴, 컨트리 등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톱 티어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 다양한 장르의 톱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내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차예린 MBC 아나, 현직 판사와 5월 결혼
- ‘밥심’ 김새롬 “브레이크 없던 내 삶, 이혼은 신이 주신 선물”
- ‘마이웨이’ 문주란 “19세 때 음독, 첫사랑은 유부남”
- 쇼호스트 동지현, 누척 매출액 8조→`백지 수표` 제안 거절 (`밥심`)
- `물어보살` 하니 "올해 서른, 부족한 점 많아…민폐처럼 느껴져"
- ‘나는 솔로’ 21기 영호, 정숙에 ‘매너손’ 위로... “내적 친밀감 있어” - 스타투데이
- “관심 엄청 넣었어”... 21기 현숙, 영철에 적극 ‘쌈 플러팅’ (‘나는 솔로’) - 스타투데이
- 장마엔 호캉스, 최장 9일 추석 황금 연휴에 선호하는 여행은? [여행가중계] - 매일경제
-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슈돌’ 시절, 만두 맛밖에 기억 안나” 웃음 (‘유퀴즈’) [종
- 위하준, 데뷔 후 첫 팬미팅 연다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