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장례식 가며 "머리 맘에 들어" 셀카..비난 일자 '삭제'

마아라 기자 2021. 4. 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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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남긴 사진에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 댓글을 남기자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현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눈물나게 좋네요. 올 봄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찍었는데 껌딱지의 스토킹(지난 주말은 많이 힘들었어..)을 피해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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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남긴 사진에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 댓글을 남기자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현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눈물나게 좋네요. 올 봄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찍었는데 껌딱지의 스토킹(지난 주말은 많이 힘들었어..)을 피해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 장례식장 갑니당.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아. 셀피.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서현진은 검은색 터틀넥에 재킷을 걸치고 진주 목걸이를 한 셀카를 올렸다.

일부 네티즌은 해당 게시물에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유가족에게는 장례식을 치르는 과정이 힘들고 슬픈 시간이다"며 장례식장을 '즐겁지 않은 곳'이라고 적고 장례식장에 가는 길에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는 언행이 경솔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의 지적에 결국 서현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앞서 지난달부터 서현진은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머리 모양을 바꾼 후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다양한 게시물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아들을 낳았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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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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