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손흥민 사진에도.."라멜라, SON한테 패스 했어야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SNS가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을 반기는 게시물을 올렸다.
팬들은 결정적인 찬스에서 손흥민에게 패스하지 않은 라멜라를 언급했다.
손흥민에게 패스했으면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더 높았지만, 라멜라의 선택은 케인이었다.
토트넘 SNS가 뉴캐슬전 후 손흥민의 부상 복귀전을 반기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팬들은 '라멜라가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손흥민의) 골이 나올 수 있었을 텐데', '라멜라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야 했다' 등 아쉬움 섞인 비난을 쏟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토트넘 SNS가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을 반기는 게시물을 올렸다. 팬들은 결정적인 찬스에서 손흥민에게 패스하지 않은 라멜라를 언급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 10시 0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케인이 멀티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5분 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토트넘은 승리를 날렸다.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전반전을 시작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좀처럼 활약이 없었던 손흥민은 후반 39분 좋은 골 기회를 만드는 듯했다. 하지만 라멜라의 아쉬운 판단 미스로 그 기회는 없었다.
상황은 이러했다. 역습 찬스에서 라멜라는 수비 한 명만 앞에 둔 상황에서 문전까지 공을 몰고 들어갔다. 바로 오른쪽엔 손흥민이 있었다. 그러나 라멜라는 주춤하다가 왼쪽으로 파고드는 케인에게 패스를 했다. 케인은 넘어지면서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손흥민에게 패스했으면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더 높았지만, 라멜라의 선택은 케인이었다.
경기 후 라멜라는 팬들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토트넘 SNS가 뉴캐슬전 후 손흥민의 부상 복귀전을 반기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팬들은 '라멜라가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손흥민의) 골이 나올 수 있었을 텐데', '라멜라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야 했다' 등 아쉬움 섞인 비난을 쏟아냈다.
라멜라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나서 단 1골 만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경기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
- 블랙핑크 리사, 독특한 원피스입고 '고혹적 자태'…과즙미 '팡팡'
- ‘미나미노 골대 2번 강타’ 日, 호주와 폭우 접전 끝 0-0 전반종료[일본-호주]
- "7드림 성장, 끝 아냐"… NCT드림, '글리치 모드'로 컴백[E!현장]
- '11년만' 천금같은 이란전 승리, 진기록도 쏟아졌다
- 수빈, 깊이 파인 호피무늬 수영복으로 드러낸 S라인 …극강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