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보조 같지 않냐" 김대희, 굴 캐기 패(?)..설거지 당첨 (안다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희가 홀로 설거지를 하게 됐다.
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굴 캐기 내기를 하는 김대희와 김준호,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많은 굴을 캔 김대희이지만 "둘이 박빙이니까 대희형이 진 걸로 하자"는 장동민의 한 마디에 설거지를 하게 된 것.
나란히 앉아 굴 해감과 설거지를 하게 된 김대희와 김준호는 자신들의 모습에 "식당 주방 보조들 같지 않냐? 쟤가 사장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동민한테 페이스 말린 느낌이야”
김대희가 홀로 설거지를 하게 됐다.
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굴 캐기 내기를 하는 김대희와 김준호,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한 것.
장동민표 저녁 만찬을 즐긴 세 사람은 이튿날 굴 캐기를 통해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로 하고 꿈나라 여행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 굴을 캐기 위해 갯바위로 향한 세 사람.
굴을 캘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한된 시간 안에 굴 캐기에 도전한 세 사람은 각자 성격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투덜대면서도 성실한 김대희와 집중 시간이 짧은 김준호. 그리고 장동민은 그런 김준호를 보며 “바다에 확 밀어버리기 전에 하라”고 엄포를 놓으면서도 따뜻하게 그를 다독이는 밀당을 선보였다.
굴 캐기 결과 설거지는 김대희가 담당하게 됐다. 가장 많은 굴을 캔 김대희이지만 “둘이 박빙이니까 대희형이 진 걸로 하자”는 장동민의 한 마디에 설거지를 하게 된 것. 그 사이 김준호는 굴 해감을 하기로 했다.
나란히 앉아 굴 해감과 설거지를 하게 된 김대희와 김준호는 자신들의 모습에 “식당 주방 보조들 같지 않냐? 쟤가 사장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아 장동민한테 페이스를 말린 느낌이야. 여긴 돈도 필요 없고 공평한 곳인데 형이랑 나랑 왜 이러고 있냐고”라고 불만을 토로하자 김대희는 “음식 못하는 우리가 잘못이지. 먹어야 되니까”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생존형 인간이야”, “제일 많이 캤는데 설거지야 ㅋㅋㅋ”, “어차피 음식을 장동민이 하니까 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