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주장 동창, 무고 맞고소

김나영 2021. 4. 5.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에게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김모씨가 박초롱을 맞고소했다.

5일 김씨 측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무고 혐의로 박초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다.

앞서 김씨는 박초롱이 '지나가면서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자신을 골목길로 끌고 가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사과를 받기 위해 개인적으로 박초롱의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했지만,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강요미수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에게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김모씨가 박초롱을 맞고소했다.

5일 김씨 측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무고 혐의로 박초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다.

앞서 김씨는 박초롱이 ‘지나가면서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자신을 골목길로 끌고 가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박초롱 사진=DB
김씨는 “박초롱은 어렸을 때부터 합기도를 배운 무술 유단자였고, 가해자들은 5~6명이었던 반면 저는 체구도 작았고 혼자였던 상황에서 아무런 반항도 할 수 없이 ‘옷을 벗겨보자’ 등 일방적으로 성적인 모욕을 들었고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과를 받기 위해 개인적으로 박초롱의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했지만,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강요미수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주장은 명백한 흠집 내기”라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