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 고용 증가에 뉴욕 증시 '활짝'
홍준기 기자 2021. 4. 5. 23:10
1분기 깜짝 실적에 테슬라 주가도 상승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72% 상승한 4048.99로 장을 시작했고, 다우평균도 0.73% 상승한 3만3395.11이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 역시 전장 대비 0.81% 상승했다.
지난달 미국 고용 지표(비농업 부문)가 시장 예상보다 좋았던 것이 이번 주 뉴욕 증시의 상승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톱 주가는 전장 대비 7.65% 하락한 176.81달러 수준이다. 1분기 예상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의 주가는 4.72% 상승해 6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쿠팡은 전일 대비 2.77% 하락해 46달러를 기록 중이다.
7일 공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의 내용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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