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혜영 "남편과 첫 만남, 내가 생각해도 내가 에뻤다" 자신감 폭발

김효정 2021. 4. 5.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이혜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에 이혜영은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좀 예뻤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당시 소개팅도 많이 했다고 밝힌 이혜영은 "결혼을 하려고 마음 잡고 소개팅을 했다"라며 "결혼 생활을 너무 짧게 해서 결혼 생활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혜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이혜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이혜영에게 "남편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던 시기가 있었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혜영은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좀 예뻤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그때는 내가 생각해도 내가 되게 예뻤다. 그때는 좀 아파서 마르고 청순해 보이고 그랬다"라며 "남편이 첫눈에 반할 만했다"라고 자화자찬했다.

당시 소개팅도 많이 했다고 밝힌 이혜영은 "결혼을 하려고 마음 잡고 소개팅을 했다"라며 "결혼 생활을 너무 짧게 해서 결혼 생활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서장훈은 "이혜영 씨가 아주 자신 있는 발언을 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찍었을 때 오지호가 김남주 보다 나를 좋아했다 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영은 오지호를 보며 "맞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호는 "제가 신인 때 이혜영 씨랑 시트콤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그때 친해져서 누나가 굉장히 편했다. 돌발 매력이 멋있고 여전한 것 같다"라며 "돌발 매력이 멋진데 지치기도 한다. 그럴 땐 빨리 도망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