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트레커들 로망 담긴 트레킹 성지 소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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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웨덴 쿵스레덴. EBS 제공


코로나19 탓에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세계 각국 트레커들을 위해 EBS1 ‘세계테마기행’이 나선다.

‘세계테마기행’은 5일 이날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40분 특집 편성을 통해 트레킹 성지로 꼽히는 장소로 시청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스웨덴 쿵스레덴, 이스라엘의 쉬빌 이스라엘, 네팔 안나푸르나, 노르웨이 트롤퉁가, 페루 안데스의 모습이 차례로 담긴다.

이날 방송된 1부에선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스웨덴 쿵스레덴을 소개했다. 쿵스레덴 코스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니칼루옥타-아비스코’ 110㎞ 구간을 걷는 4박 5일 여정을 그렸다.

2부에서는 이스라엘 북부 헤르몬산에서 남부의 홍해까지 1천100㎞ 길이를 걷는 국토 종주 코스 쉬빌 이스라엘로 떠난다. 이곳에서는 100년 된 방앗간, 항구 도시 아크레에서 지중해의 창문이라 불리는 바다 동굴 로쉬 하니크라, 이슬람교의 성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부는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네팔 안나푸르나를, 4부는 빙하들이 만들어낸 피오르 지형을 품은 노르웨이 트롤퉁가, 5부는 살아 있는 야생이 담긴 페루 안데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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