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언니 양한나, 결혼하면 큰방 양보한다더니 6년째 남친 無"(신박한 정리)

최승혜 2021. 4. 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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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이 언니 양한나와 방 쟁탈전을 펼쳤다.

4월 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과 언니인 아나운서 양한나가 정리를 의뢰했다.

양정원은 "언니가 결혼 전까지 딱 2년만 큰 방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6년째 나갈 기미가 안 보인다"고 말했고 양한나는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다"며 "네가 먼저 결혼하는 게 빠를거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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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양정원이 언니 양한나와 방 쟁탈전을 펼쳤다.

4월 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과 언니인 아나운서 양한나가 정리를 의뢰했다.

이날 양정원은 언니 아나운서 양한나와 부모님과 남동생까지 함께 사는 화목한 5인 가족을 소개했다. 양자매는 이사 후 지금까지 합의하지 못한 방 배정 문제와 정반대의 정리습관으로 티격태격 중이었다.

양정원은 “언니가 결혼 전까지 딱 2년만 큰 방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6년째 나갈 기미가 안 보인다”고 말했고 양한나는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다”며 “네가 먼저 결혼하는 게 빠를거야”라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언니 양한나는 정리를 잘 하지만 정원이는 정리를 못한다”고 폭로했고 아버지는 “큰 방은 정원이가 쓰고, 한나는 퇴출돼서 시집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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