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김새롬 "이혼, 브레이크 없는 차 같았던 내게 신이 준 선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4. 5.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이혼을 두고 "잘 한 일"이라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5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자신이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같았다는 김새롬은 "나를 지켜주는 신이 있다면 '새롬아, 너 그러다가 나중에 크게 넘어져'라고 하면서 준 게 이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이혼을 두고 "잘 한 일"이라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5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는 제 이혼을 좋아한다"며 "19살 때부터 일을 시작하고 독립을 했고 저한테는 브레이크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았다. 일도 속도만 냈고 연애와 사랑에 있어서도 이 사람이 좋으면 달려가기만 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같았다는 김새롬은 "나를 지켜주는 신이 있다면 '새롬아, 너 그러다가 나중에 크게 넘어져'라고 하면서 준 게 이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모든 일들을 좀 더 신중하려고 노력하고 좀 더 지켜보려고 노력한다"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다음해 이혼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