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 "성희롱 의혹 국장 파면..무관용 원칙"
허지영 2021. 4. 5. 22:06
[KBS 제주]
안동우 제주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시 전 농수축산경제국장을 파면 처분했다며, 제주시민께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안 시장은 앞으로 성 관련 사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는데, 지금까지 제주시에 접수된 성 고충 상담은 2018년 2건을 포함해 모두 3건으로, 공무원이 파면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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