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돕는 日 단체, 한국사 교과서에 소개
김애린 2021. 4. 5. 22:02
[KBS 광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돕는 일본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실려 화제입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해 개정된 3가지 종류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과 후지코시에 맞서 한국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소송을 돕고 있는 일본 '나고야 소송지원회'와 '호쿠리쿠 연락회'의 활동이 소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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