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재산등록' 철회 촉구 청원운동 돌입
함영구 2021. 4. 5. 22:02
[KBS 청주]
충청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오는 30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교와 대학 교원 등을 대상으로 ‘교원·공무원 재산등록 철회 촉구 청원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교총은 최근 정부가 LH 사태를 빌미로 추진 중인 전 교원·공무원 재산등록 대책은 부동산 투기를 예방·감시해야 할 정부가 그 실패의 책임을 교원·공무원에게 전가하고 희생양으로 삼는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과도하고 비상식적인 재산등록 대책과 법안에 끝까지 대응해 반드시 철회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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