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상수도관 터져..150여 가구 부분 단수 반복

하초희 2021. 4.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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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오늘(5시) 오전 6시쯤, 양구군 양구읍 상리의 한 상수도관이 터져 수돗물 30여 톤이 도로로 흘러나왔습니다.

또, 긴급 복구공사로 양구읍 상리와 송청리 등 150여 가구가 아침과 낮에 두 차례에 걸친 부분 단수로 생활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양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늘 밤 12시부터 내일 새벽 5시까지 단수 조치를 다시 한 뒤 낡은 상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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