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청노동자 150여 명 '작업 거부'

윤경재 2021. 4.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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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배 철판의 녹 등을 파워그라인더로 제거하는 대우조선해양 파워공 하청 노동자 150여 명이 작업 거부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주부터 대우조선 사내 9개 도장업체에 일당 2만 원 인상과 퇴직적치금 폐지, 최소 1년 이상 단위의 근로 계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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