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땅투기 의혹 수사 촉구
김영재 2021. 4. 5. 21:58
[KBS 대구]
대구에서도 부동산 투기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부동산투기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최근 한 달간 17건을 접수했다며, 이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 지원자의 연호동 땅 투기의혹과 화원 교도소 이전 관련 투기 의혹, 그리고 전 기초단체장의 재개발지역 투기 의혹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투기공화국 해체를 내 건 여영국 당대표의 전국순회 일정에 따라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접수한 각종 투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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