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전주시의원 부동산으로 재산 증식 의혹..소명 요구"
이종완 2021. 4. 5. 21:57
[KBS 전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의원들의 주택보유실태를 살펴본 결과, 일부는 부동산을 실거주 목적이 아닌 재산증식 수단으로 이용한 사례가 발견됐다며, 시의회 자진 조사 취지에 맞게 당사자들의 투명한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본인과 배우자가 아파트 수 채를 매입했다가 되파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 차익을 챙겼거나, 배우자 명의로 취득한 분양권을 자녀 명의로 변경하는 등 소명이 필요한 시의원 5명을 지목하고, 의혹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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