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김영란, 허영만이 만든 김치죽 먹고 감탄 "맛있어"

정한별 2021. 4. 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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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김치죽을 먹고 감탄했다.

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허영만이 김치죽을 만들었다.

허영만이 만든 김치죽을 맛본 김영란은 "너무 맛있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허영만은 김치죽을 먹더니 "솔직히 실패다. 물 조절을 잘못 한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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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치죽을 만들었다. 방송 캡처

배우 김영란이 김치죽을 먹고 감탄했다.

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허영만이 김치죽을 만들었다.

허영만은 냄비 속 멸치 육수에 김치와 밥을 넣었다. 요리를 하던 허영만은 "밥이 적은 듯하다"고 했다. 김청은 그에게 "안 적다. 언니들이 밥을 많이 안 먹는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밥이 적으면 짤 텐데"라고 하자, 김청은 "안 짜다"고 답했다.

이후 허영만은 냄비에 콩나물을 넣었다. 그는 "이제 뚜껑을 덮어야 한다"고 했고, 김청은 "덮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을 들은 허영만은 "콩나물을 삶을 때는 덮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원숙은 "뚜껑을 덮어야 빨리 익지"라고 외쳤다. 김청은 박원숙의 말을 듣자마자 "덮자"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이 만든 김치죽을 맛본 김영란은 "너무 맛있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원숙 김청도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러나 허영만은 김치죽을 먹더니 "솔직히 실패다. 물 조절을 잘못 한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출연하라는 말이 없는 걸 보니 실패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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