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배우자 명의 농지 사회 환원"

곽선정 2021. 4. 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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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부동산 이해충돌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부동산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5) 입장문을 내고, 퇴임 후 촌부로 돌아가기 위해 부인 명의로 광양시 진월면에 농지를 구입했지만 도로개설 계획으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면서 땅을 매각한 뒤 전액을 어린이보육재단과 백운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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