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홈쇼핑 수입, 11년간 차곡차곡 모아 청담동 집 장만"(강호동의밥심)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4. 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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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수입으로 청담동의 집을 사게 된 과정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홈쇼핑 완판 스타 특집으로 동지현, 김새롬, 김성일, 정경미가 출연했다.

김새롬은 홈쇼핑 수입으로 청담동에 집을 샀단는 이야기에 대해 "아무래도 홈쇼핑이 물건을 팔면서 나의 이미지를 소비시켜야 하는 일이어서인지 몰라도 예능 프로그램보다 출연료가 3배 정도 된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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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수입으로 청담동의 집을 사게 된 과정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홈쇼핑 완판 스타 특집으로 동지현, 김새롬, 김성일,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홈쇼핑 경력 11년 차인 김새롬에 대해 "1세대 쇼호스트 유난희 씨가 포스트 유난희로 김새롬 씨를 언급했다더라"고 말"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놀라며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몰랐다. 홈쇼핑 하면 메인 쇼호스트가 있고 전문가가 있다면, 저는 방송을 맛깔나게 해주는 역할이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쑥스럽게 웃었다.

김성일은 "매년 연말 재계약 시즌이 돌아온다. 그때가 되면 출연료 가지고 옥신각신한다. 그런데 새롬이가 계약 안 하면 어떡하지 싶더라. 모델 출신에 옷 태 좋고 전교 6등 출신에 말도 잘한다. 김새롬 말고 내 옆에 있을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 극찬했다.

김새롬은 홈쇼핑 수입으로 청담동에 집을 샀단는 이야기에 대해 "아무래도 홈쇼핑이 물건을 팔면서 나의 이미지를 소비시켜야 하는 일이어서인지 몰라도 예능 프로그램보다 출연료가 3배 정도 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홈쇼핑을 오래하다 보니 소속사에서 회사에서 관여 안 할 테니 홈쇼핑 출연료 다 가지라더라. 운전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든 걸 혼자 다 하다 보니까 11년간 차곡차곡 모아 장만하게 됐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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