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god의 육아일기' 재민, 작년에 입대..많이 컸다"

[OSEN=지민경 기자] 그룹 god의 손호영이 '육아일기'를 함께 찍었던 재민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화제의 프로그램이었던 'god의 육아일기'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손호영은 "재민이가 작년에 입대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재민이가 99년생이다. 중간에 10년 정도 연락을 안 했는데 그 후에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영은 "아이가 많이 컸다.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이다. 처음에 만났는데 너무 어색하더라. 다시 안아줄 수도 없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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