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부동산 공시가격 결정권 이양해야"

나종훈 2021. 4. 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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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전국적으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9% 오른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산정 근거를 제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과 함께 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경우 같은 아파트의 같은 동이라도 라인에 따라 공시가격이 천차만별인데다 펜션 등 숙박시설 11곳이 공동주택으로 분류되는 등 현장조사가 부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지사와 조 구청장은 공시가격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양하고 서초구를 시범사업 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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